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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작년과 같은 기간을 비교하여 매우 악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보험사는 삼성화재입니다. 8개 손보사의 2018년 상반기 25회차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69.6%로 지난해 같은 분기 73.1%에 비해 3.8%나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회사마다 확인해보면 농협손해보험이 가장 높은 유지율을 나타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13회차 유지율 87.4%, 25회차 유지율 76.7%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유지율을 보여줬습니다. 관계자는 전국 1150개 단위농협에서 고객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계약관리가 유리한 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약유지율은 가입자의 입장에서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보험사가 잘 유지되어야 보험금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자분들의 경우 이러한 부분보다는 보험공시제도를 통해 보험지급여력비율을 확인해보고 내가 가입한 보험사가 혹은 내가 가입할 보험사가 내게 보험금을 충분히 지급할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유지율이 가장 크게 하락한 보험사는 삼성화재입니다. 상반기 25회차 유지율 65.8%로 전년기 72.1%보다 6.3%나 줄어든 모습입니다. 25회차 유지율이 가장 적은 보험사는 63.7%의 한화손해보험이었습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보험계약 해지가 증가하고 전속 설계사가 GA로 빠져나가며 계약유지율이 손실했다고 말했습니다.